드론 1종 자격증 응시조건 필기 면제 방법 비용 정리

 

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국내 드론기업의 수출이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드론선진국이 주수출대상국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상당하다는 걸 새삼 느끼곤 하는데요. 수출 품목도 다양합니다. 드론 축구장비, 드론라이트쇼 등의 기체부터 태양광 감시서비스나 건축현장관리시스템과 같은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보면 드론의 가능성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지금 중요한 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를 선점하는 일일 것입니다. 기술개발이 아니라 드론조종 등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으니 빠르게 선점한다면 전문적인 인력으로 평생 직업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021년 드론자격증을 신설했는데요. 1종부터 4종까지 있으며, 각 종별 응시자격과 시험 내용이 다릅니다. 가장 상위인 드론 1종 자격증을 중심으로 응시자격과 활용범위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 1종 자격증에 응시하려면 비행시간 20시간이 필요합니다. 독학으로 할 수 없는 이유기도 한데요. 교육기관에서 이론을 이수하면서 실습과 함께 비행시간을 20시간을 채워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지만 자동차운전면허나 운전면허신체검사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필기시험 과목은 무인항공기 장치 일반 및 기체운용. 항공역학과 비행이론, 항공기상, 항공법규(항공안전법,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까지 4과목입니다. 다만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이라면 필수과목을 이수하면 필기시험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사설기관은 필기시험을 봐야 하므로 이론공부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함께 실기시험에도 합격해야 합니다. 이륙비행과 호버링이라고 하는 공중정지비행, 직진, 후진, 수평비행, 삼각비행, 비상조작 등을 숙련되도록 연습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드론 1종 자격증은 자체중량 최대 150kg까지 조종할 수 있는 만큼 취득한다면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대규모 드론방제부터 드론 제작과 연구 등의 분야에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현재 민간기업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활용되고 있어서 대기업 취업이나 대학진학, 심지어 군에 입대할 때 드론 특기병으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드론 1종 자격증은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습니다. 취업이 목표라면 아무래도 1종이 가장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비행시간이 20시간이 필요한 만큼 교육비용도 증가할 수 있는데요. 사설기관은 200만 원선이며, 전문교육기관은 250~300만 원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교육기관이 비싸긴 하지만 1종 기준 필기시험이 면제가 되고, 실기시험도 자체 시험장에서 보기 때문에 평소 연습한 곳에서 시험을 본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드론핏에서 교육기관을 추천 받으실 때도 위치나 비용 등과 함께 필기시험 면제 여부 등도 고려해서 학원을 고르시면 되는데요. 드론핏을 이용해서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카페에 인증 후기만 남겨도 백화점 상품권 5만원 권을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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